[최정인/문예창작과]
보성여고는 제 첫 강연이라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강연을 하다보니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 말이 막힘없이 흘러나왔습니다. 문예부 소속의 문예창작과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깊이 있는 강연이었길 바랍니다. 꼭 문예창작과를 지원하려 생각하지 않았던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전공을 접할 수 있는 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쉬는 시간에도 남아 질문할 정도로 활기찬 학생들을 만나 저 또한 큰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위메이저에 감사드리며, 다음 강연에서는 더욱 유익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오준석/공공인재학부]
보성여고 강연을 하면서 공공인재학부에 대해 친구들 대부분 모르고 있어 흥미로운 주제를 시작으로 전공 강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얻어가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공인재학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노력했고 성실히 잘 듣고 참여해준 친구들 덕분에 적극적으로 강연을 임할 수 있었습니다. 공공인재학부를 꿈꾸는 친구도 만나 좋은 말을 해줄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보성여고 학생들 응원하겠습니다!

[이소연/경영학과]
명문 고등학교답게 학생 모두 강연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열심히 필기도 하고, 농담을 던지면 해맑게 웃는 모습에 저도 즐겁게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찾아와 용기를 북돋아 달라는 학생도 있었고, 호평을 남겨준 학생도 있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신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 역시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요한/영어영문학과]
영어 전공 강연인지라 영어 학적인 개념과 지루할 수 있는 영어의 역사에 대해 설명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어 고등학생들인 만큼 외국어 전공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에 설명에 집중하여 잘 들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전공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하는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이 전공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추후 대학에 올 고등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안보영 교육학과]

무더운 여름, 경동고등학교에서 전공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대 반 긴장 반으로 들어간 교실에는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제 말에 잘 반응해주어 긴장도 풀 수 있었고, 보다 활동적으로 강연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제가 준비한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해 주어 강연자로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 교육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강연 이후에도 저에게 열정적으로 질문해 주었습니다. 학생들의 열정이 돋보여 저도 더 열심히 강연했던 것 같습니다. 경동고에서 강연했던 경험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

[김도현 전기공학부]

많은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즐거운 강연이었습니다. 경동고 학생들이 공대에 대해서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어요. 특히 전기공학과 용어가 어려웠을 법도 한데, 금방 이해를 해준 덕분에 궁금해 하는 내용도 그만큼 많았던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준비했던 모든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해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즐거운 강연이었습니다. 경동고 친구들 감사해요.

[박정인/동물생명학부]
중학교 강연은 처음이여서 고등학교 강연보다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질문을 많이 준비해 갔는데 신반포중학교 친구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정말 즐거운 강연이였습니다. 덕분에 제가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들어준 친구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강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연/정치외교학과]
전공 과목 소개 등 중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열심히 참여해 주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정치외교학부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정치' 그 자체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호경 / 작업치료학과]
단대부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강연하는 저 또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강연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작업치료학과가 비교적 많이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학과이다 보니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걱정했었던 것도 까먹을 만큼 열정적인 호응, 학과에 대한 질문 등 열심히 강연을 듣고 참여해 주어서 저의 강연 목표였던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하재현 / 응용통계학]
학생들이 통계학과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가져서 강연에 더 몰두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몇몇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구체적으로 자세를 보였고, 이에 맞추어 내용도 더 구체적으로 수 있어 강연이 즐거웠다.

[함요영 /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 ]
고등학교 첫 강연이라 긴장했는데 단대부고 학생들이 잘 경청해 주고 반응해 줘서 즐겁게 강연할 수 있었습니다. QnA 때 학생들이 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보다 많은 질문을 해줘서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