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 노어노문학과]
처음으로 나서는 전공 강연, 그리고 코로나 이후 숙명여자고등학교에서 처음 열리는 강연이기에 많이 긴장한 채 학교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에 큰 힘을 얻었고,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강연을 넘어 입시 선배와 후배 간의 진솔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어 기뻤습니다.
비교적 생소할 수 있는 노어노문학과에 대한 제 강연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뜻깊은 자리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