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주 / 윤리교육과] 중학교 강연은 처음이고, 학생들이 처음 보는 어려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보니 어떻게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내곡중학교 학생들이 집중해서 들어주고, 수준 높은 질문을 해주어서 뿌듯했던 강연이었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이 생각보다 도덕적 민감성이 높아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앞으로의 강연에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해주는 강연이었습니다. 열심히 들어준 학생들에게 굉장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