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 회화과]
작년에 첫 강의로 나갔던 학교가 오금고등학교였고, 그래서 더 개인적인 의미가 큰 곳이었는데 이렇게 1년만에 다시 강의를 나오게 되어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저를 기억하는 학생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친구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이 되었고, 저 역시도 강연 경험이 그래도 꽤 되는 강연자가 되어있었습니다. 그 차이가 꽤 눈에 선명하다가도 여전한 구석은 또 기억하는 그대로이고 해서 더욱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학교에서 예체능에 대한 수요가 다소 적은 편인데, 오금고등학교에서 강연할 때는 늘 스무명이 넘어서 더 어깨에 힘 주고 했던 것 같아요. 감사한 기억으로 남아있고 이번에도 그럴 듯합니다.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롭게 임해주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연제원 / 스포츠마케팅학과]
학생들이 제 전공인 스포츠마케팅을 관심있어해주고, 강연에 적극적으로 대답해주면서 저에게 매우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시간을 선사해준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이후라 지치고 피곤할만 함에도 불구하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강연을 경청해준 학생들과 강연을 위해 힘써준 학교선생님 및 위메이저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