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헌 / 전자전기공학부]
첫 중학생 대상 강의였기에 내용이 다소 어렵지는 않을까 약간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예상보다 이해를 빠르게 하여서 어렵지 않게 강의를 잘 진행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집중을 잘 해주어서 저 또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내용을 더 쉽고 얼차게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세희 / 심리학과]
강연 전, 아이들의 말소리를 통해 심리학과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기대에 못 미칠까봐 걱정과 부담을 안고 강연을 시작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연을 집중해서 잘 들어주어 고마웠습니다. 강연 내내 반응도 잘해주고 친구들과 이론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것이 심리학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또한, 강연이 끝나고 본인의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