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영 교육학과]
무더운 여름, 경동고등학교에서 전공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대 반 긴장 반으로 들어간 교실에는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제 말에 잘 반응해주어 긴장도 풀 수 있었고, 보다 활동적으로 강연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제가 준비한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해 주어 강연자로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또, 교육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강연 이후에도 저에게 열정적으로 질문해 주었습니다. 학생들의 열정이 돋보여 저도 더 열심히 강연했던 것 같습니다. 경동고에서 강연했던 경험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
[김도현 전기공학부]
많은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즐거운 강연이었습니다. 경동고 학생들이 공대에 대해서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어요. 특히 전기공학과 용어가 어려웠을 법도 한데, 금방 이해를 해준 덕분에 궁금해 하는 내용도 그만큼 많았던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준비했던 모든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해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즐거운 강연이었습니다. 경동고 친구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