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석/바이오의공학부] 현대고등학교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전공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다들 분명 피곤했을 텐데 열심히 집중해서 들어줘서 감사했고, 실제로 의공학에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도 있어 그 친구들한테 조언도 해줄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한테 의공학을 알리고 꿈을 꾸게 해줄 수 있도록 알찬 강연 계속 준비하고 싶습니다.

[ 이담이 님 / 도시공학과 ]
아이들의 원하는 목표 파악을 위해 도시공학과에 왜 들으러 왔는지 물어보았고 공학계열로 가고 싶다면 물리/화학/생명/지구과학 중 흥미 있는 과목을 물어보면서 최대한 아이들의 관심사에 맞게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였다. 강연을 다니면서 노트북 문제가 생기는 일이 많은데 그동안 아이들에게 한 명씩 일어나서 발표시키는 것도 좋은 방안 같다. 또한, 애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얘기나 돈 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우리 과는 물가 상승률과 매우 밀접한 학과인데 어릴 때 먹었던 포카칩 가격이 선생님 어릴 땐 이 정도 가격인데 지금은 얼마야? 라고 묻는다든지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서 물어본다든지 아이들이 대답할 수 있는 내용을 물어본다면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수업이었다.

[스포츠마케팅학과 / 연제원] 아침 강연이라 학생들도 집중하기 어렵고, 즐겁게 강연을 즐기지 못할 것 같아 많은 걱정과 우려로 시작했었는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좋은 반응과 더불어 질문도 많이 해주고 강연을 재미있게 즐겨준 반포중 학생들덕분에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과에 대해 궁금해하며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질문과 호응을 보내준 반포중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으며,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다른 강연자분들께도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신소재공학과 / 천성경] 안녕하세요. 23년도 겨울기수 천성경입니다. 위메이저 교육 수료 이후, 동덕여고에 첫 강연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설렘과 떨림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는 어느 정도 긴장된 상태로 있었지만, 강연을 시작하면서 학생들도 제 강연을 집중적으로 경청해주고 호응도 잘해주어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동덕여고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도 잘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프트웨어학과 / 이서영] 소프트웨어학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는데, 중학생 친구들이 이해하기엔 다소 생소한 개념들이 많을 거란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학생들이 강연 시작 전부터 친근하게 다가와준 덕에 웃음 가득한 분위기로 강연을 이끌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따라와 준 학생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고 나쁨보다는 더 나은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 멘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