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표후기
[이정민/일본어과]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성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먼저 인사를 건네는 학생들과 마주하며 기분좋은 설렘을 갖고 강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강연 중 묻는 사소한 질문 하나에도 큰 목소리로 대답해주고, 눈을 마주쳐주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강연 중 등장하는 일본과 한국의 정치 관계 등 어려운 이야기에도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폭발적인 질문 세례와 함께 제 답변을 놓치지 않으려 하는 모습 또한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다만 제가 대답을 잘 해 주지 못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세미나가 무엇이냐고 묻는 학생이 있어서, 학생들에게 어려운 단어에 대해서는 부가 설명이 더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신 한성여자중학교 학생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