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혜/통계학과] 무더운 여름에도 드디어 첫 강연이라는 생각에 설렘을 갖고 석관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게 되어서 아직 어린 친구들이 통계학과에 대한 설명을 잘 이해하고 재미있어할까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학생들이 굉장히 집중을 잘 해주었고 함께 소통을 해야할 부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첫 강연을 좋은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해준 석관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했고 통계학과 강연이 학생들의 진로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