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희수/국제학부] 저는 오랜만에 하는 강연이라 걱정도 돼고 설렜습니다. 막상 들어가서 강연 시작하니 떨리기도 했지만 재미있어서 편하게 진행했던것 같습니다. 창덕여고 학생들의 듣는 태도가 굉장히 좋았고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서 강연하는 입장에서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 질의응답을 간단하게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대학들 과와 진학에 대해 정보가 많이 없는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연자들을 위해 간식도 마련해 주시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이 어떻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인지 미리 정리해 놓은 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관심있게 서툰 이야기를 잘 들어준 학생들이 너무 예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