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여자고등학교 강연후기] 여고라는 소리에 들뜬 마음으로 들어선 나는(참고로 필자는 남자이다) 학생들의 열기에 추운 날씨조차 잊을 수 있었다. 항상 토요일 강연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강연을 듣기 위해 오는 학생들에게서 열정을 느낀다. 그래서 인지 강연을 시작 할 때 더 많은 것을 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다. 강연을 하면 학생들은 펜으로 필기를 열심히 하고 질문도 적극적으로 하였다.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진행하기가 어려웠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수업에 열정적이었다. 잠실여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