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선/영어통번역학부] 안녕하세요 위메이저 17기 봉사자 함형선입니다. 저는 3월 25일 목동고등학교로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첫 강연이었기에 실수하면 어쩌나, 아이들이 들으러 오지 않으면 안되나 같은 온갖 걱정을 가지고 강연을 갔습니다. 하지만 곧 이런 걱정들이 기우에 불과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뭇 낯선 영어통번역학이라는 학문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었고 여러 질문들을 해 주었고 또 강연에도 열심히 반응해 주어서, 보다 재밌고 보람찬 강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주말 토요일 강연이었고, 자습시간에 이루어진 강연이었던데다가 2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기에 많은 내용을 전해주지는 못했으나 저에게도, 학생들에게도 많은 교훈이 되었던 강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