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표후기
[박혜연/지리학과] 첫 중학교 강연이여서 조금 긴장했는데 고등학생 친구들에 비해 중학생 친구들이 굉장히 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들어주는 친구들도 많고 궁금한 점도 망설임 없이 질문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첫번째 강연을 시작했을때는 노트북이 각 반에 미리 배치되어 있지 않아 당황했지만 빠르게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두번째 강연부터는 순조롭게 강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려했던 것 보다 아이들이 강연을 집중해서 들어주고,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어서 오히려 강연을 하는 제가 아이들에게 고맙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번의 강연을 끝내고 쉬는시간을 가졌는데 담당 선생님께서 봉사자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 등 을 많이 챙겨주시고 봉사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셔서 쉬는시간 이후 남은 두 강연도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들에게 전공을 설명해주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