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표후기
[이경미/약학과]서문여중 강연은 제게 두번째 강연이자 오랜만에 나가는 강연이었습니다. 첫번째 강연과는 다르게 전공강연 15분과 이과, 문과 서머리 15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새로운 내용의 발표를 해야하기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위메이저에서 제공해 준 ppt를 보니 스펀지 밥의 일상으로 문과와 이과의 다양한 전공을 재미있게 풀어내서 재미있게 강연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강연 당일, 학교 수업 끝나고 바로 출발했는데도 강연 5분전에 간신히 도착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의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첫 번째 강의할 교실로 들어섰습니다. 여학생들이라서 굉장히 활기찼습니다. 처음에 학생들을 집중시키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집중해서 들어주어서 준비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서로 얘기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친구들이 조용히 하자고 말을 해주어서 무난하게 강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강의실에서는 첫번째 강의실 못지않게 아이들이 집중을 잘 해주어서 30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제 스스로 약간 아쉬웠던 점은 원래 발표자료는 25-30분 기준으로 만든거라 15분에 맞추려고 발표자료를 많이 줄였는데 막상 발표를 해보니 시간이 남아서 아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더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고 그 시간동안 최대한 학생들에게 제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