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표후기
[김예진/관광학부]사실 강릉에서 강연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 바다를 보러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문성고등학교에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기 전에 관광학부에 왜 들으러 왔는지 물어보았는데, 아이들 대부분이 큰 이유없이 재밌어보여서 들으러 왔다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걸 반영해서 관광학부의 A to Z를 알려주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에게 학부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광학부에 어떤 의외의 과정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최대한 관광학부에 어떤 과정이 있는지 말해주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관광학부 교육과정에 카지노 실습과정이 있다는 말에 놀라움을 보였고 직접 시연하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도박이 성립요건을 알려주고 보다시피 잃을 확률이 더 높고 많아봐야 현상유지밖에 안된다고 말해주며 도박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해주고, 손가락 약속까지 받았습니다. 문성고에서 이렇게 강연으로 좋은시간 보내고 경포대를 보는데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릉강연의 두가지매력, 아이들의 집중력과 바다의 아름다움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어서 떠나고 싶지 않을정도였습니다. 같이 강연을 떠났던 다른 봉사자분들 또한 너무 좋은분들 밖에 없어서 아 이 맛에 위메이저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해요 위메이저♥ 사랑해요 강릉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