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표후기
[김진서/의학과] 24일 잠실여고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세미나실에 앉아있는 수많은 학우들을 보니 새삼 저도 모르게 저 깊이 열정이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비록 20~30분의 아주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움도 있었고 궁금한 것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반짝이는 눈들로 각자에 꿈이 커져가는 학생들을 보니 그런 것은 단지 작은 부분일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학원을 빼고 오게되어 걱정도 많았는데 와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해주는 학우로 인해 저 또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욱 자세히 더 많은 말들을 나누고 싶다, 꼭 다시금 찾아가야지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들 집중해 주어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더불어 학생들 뿐 아니라 저희 봉사자들까지 섬세히 챙겨주신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