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균/지구환경과학과]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저녁에 진행되는 강연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인트로 강연은 명덕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하게 되었는데, 외고를 처음으로 가게 되서 긴장도 했었습니다. 항상 이과생으로만 살아서, 외고 학생들이 제2외국어를 하나씩 배운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또한 인트로 내용중에서 자연과학, 공학의 내용이 학생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강연을 들어줘서 큰 문제없이 강연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명덕외고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다시한번 바랍니다. 또한 해마다 위메이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명덕외고 선생님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