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규/통계학과] 잠실여고 강연 같은 경우 22/29일 두번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기 때문에 듣는 사람 수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연한 통계학 같은 경우 아무래도 여학생들이라서 통계학과가 어렵고 딱딱한 학과라는 이미지 때문에 통계학과를 들으려고 온 학생들이 아무도 없어서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소수정예로 강연을 하게 되어 학생들이 강의에 집중도 잘 해주었고, 통계학과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많이 없애고 온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전공소개 뿐 아니라 마지막 15분간 진행한 멘토링시간에는 학생들에게 나름대로의 공부법이나 슬럼프탈출법, 학부/학과제와 전공선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