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국사학과 권경희] 최근 다른 날들에 비해 조금은 따뜻한 아침, 휘경여고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강연을 듣기 위해 초롱초롱 빛나는 친구들은 저로 하여금 더 많이, 더 열심히 말하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강연은 위메이저 말고도 다양한 단체에서 학생들에게 전공강연을 하고자 모였는데요, 다들 이른 아침이지만 일찍부터 준비를 하시고 온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강연자들을 배려하여 아침밥도 챙겨주셨고 간식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든든하게 강연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연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과 위메이저 사무국, 그리고 강연자들 모두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