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영/사회학과] 강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긴장한 채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연을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우려는 모두 씻어내듯, 적은 수의 학생들이었지만 잘 들어줬으며, 사회학과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나 젠더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때 금촌고 학생들이 공부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첫 강연이어서 상당히 많이 긴장했는데 잘 마쳐서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