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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강연 및 활동

전공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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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826회

1/1회차

삼각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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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0월 16일 (금) 일시 12:30 ~ 15:00 지역 서울시 강북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박고은/국어국문학과] 시험기간이라 학교와 집만을 다니며 살다가 강연을 하기 위해 부푼 기대를 안고 집을 나섰습니다.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버스에 몸을 실으니 마냥 설레기도 하고 아이들이 잘 들어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학교엔 이미 많은 봉사자 분들이 와서 학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모여 출석체크를 하고 담당 선생님께 안내를 받은 뒤, 교실로 이동해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반을 나누어 자신이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한 강연을 선택해서 듣도록 되어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집중도도 좋고 학생들도 적극적이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꽤 구체적인 질문을 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진지한 자세로 꿈을 만들어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 시험기간인데도 열심히 강연해주신 다른 봉사자분들 모두들 고생 많으셨고 다음 강연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3회차

초지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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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9월 12일 (토) 일시 09:00 ~ 12:00 지역 경기도 안산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양희망/약학과]위메이저 11기를 수료하고 첫 강연을 하게 되어 아직도 신기했습니다. 물론 가기전에도 설렜구요. 아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 싶어 강연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아는 내용을 몇번이나 반복하고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9:00부터 시작이라 7:00시에 일어나도 피곤하지는 않고 오히려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더 신났습니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하고 선생님들과 팀장님의 지시에 따라 준비하고 처음 반을 들어갔습니다. 학생들은 이과학생들이었지만 어떤 학과를 소개하는지 잘 몰라서 학생들에게 “저는 무슨학과일 것 같아요?”라고 장난도 치며 시작하였습니다. 총 3타임을 하였는데, 고등학생이다 보니 아이들이 집중을 잘해주고 잘 들어주어서 뿌듯했습니다. 약학과를 대표해, 아니 위메이저의 약학과 소개 담당을 맞게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학생들과 저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3회차

초지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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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9월 05일 (토) 일시 09:00 ~ 12:00 지역 경기도 안산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경욱/정보통신전자공학부] 9월5일 위메이저 봉사자로서의 첫 걸음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초지고등학교였습니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토요일 아침 일찍 도착해서 진행해야하는 강연이기에 몸은 피곤하였지만, 위메이저 강연을 듣기 위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등교하는 초지고학생들을 생각하며 피곤함대신 긴장반 즐거움반을 가지고 초지고등학교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는 오늘 강연을 함께 할 10기,11기 봉사자분들과 만나서 인사를 나눈 후 초지고등학교 진로진학담당 선생님과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친절하게 노트북.출석체크.설문조사지 등등 저희가 체크할 사항을 꼼꼼히 말씀해주셔서 다른 부담없이 강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놀랍게도 선생님의 자녀분께서 위메이저 활동을 하셨었다며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강연은 50분씩 3번 , 제가맡은 이과는 남학생1반 여학생2반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강연을 하면서는 토요일임에도 강연을 들으러 온 학생들에게 거듭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50분의 시간은 제가 준비한 내용을 모두 전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지만 마냥 만족스러운 강연은 아니었습니다. 첫 강연이기에 내용전달에 미숙함도 많이 느끼고 세시간의 강연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한 저의 강연을 최대한 집중해서 들으려 한 초지고등학교 학생들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또한 오늘 저와 같이 강연에 참가한 10기,11기 봉사자분들 너무나도 수고하셨고 인솔자 이시윤팀장님 또한 고생많으셨습니다.

1/1회차

구암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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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9월 03일 (목) 일시 09:30 ~ 11:30 지역 서울시 관악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지원/스페인어과]처음은 언제나 설레기 마련인데, 위메이저 11기를 수료하고 첫 강연을 하게된 저는 유난히 더 설렜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준비한 내용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강단에 서고 싶어 개강 첫주에 1시부터 수업임에도 9시30분~11시30분의 강연을 신청하고 다녀왔죠. 몇 번을 갈아타고 1시간 반만에 도착한 학교에는 각자의 이름표, 팻말, 선물, 과일컵, 과자, 위촉장, 강의 평가서 묶음이 여러개 놓여있었습니다. “명예강사 김지원”이라는 글귀를 보니 감사하기도 하고, 잘해야겠다 괜히 더 떨리기도 했습니다. 담당 교사분들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찜질팩이라는 다소 신선한(?) 선물과 각종 짐들을 들고 1-11반으로 향했습니다. 학생들은 제 강연의 제목을 보고 선택해서 들어온 친구들이었고, 총 2타임 동안 60여명의 깜찍한 중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상이 중학생인지라 제 전공인 스페인어과에 대한 소개는 흥미로워할 부분만 짧게 하고, 제 강연의 야심차고 오글거리는 제목이었던 “1등과 428등 사이에서 깨달은 것들”을 주제로 재미있고 인상깊은 강연을 하고자 구연동화처럼 연기도 해보고, 목소리도 나름대로 조절해가며 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비록 “그때 제 점수가 몇 점이었을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정육점이요.” 라고 대답하는 등의 다양하고 당황스러운 답변들도 있었지만, 저는 어느 순간 장난끼 넘치던 눈빛들이 집중하는 눈빛들로 변한 것을 느끼며 아주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연락은 안하겠지만^^ 적어가겠다고 제 메일 주소를 핸드폰으로 찍는 학생들도 있었고, 이후 진행된 무기명 강의 평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무언가 깨달았다며, 유익하고 재밌었다고 적어주어 너무나 감사하게 첫 강연을 마쳤습니다. 여담이지만 강연 이후 다시 다같이 모여 점심을 먹는 시간에, 위메이저와 비슷한 일을 하는 타 단체에서 동그랗게 모여 이 진로 강연이 문제가 많다, 학생들이 집중을 안한다, 핸드폰만 만지작 거린다 등등의 불만을 성토하시던데요. 위메이저 대표로 갔던 저, 시윤, 세리언니는 전혀 그런걸 못느꼈다는 거^^ 구암중 선생님들도 위메이저 셋이 들어간 교실들은 집중력이 대단했다고 추켜세우셨다는 것! 더더욱 뿌듯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메이저의 면접과 교육은 능력자를 더 능력자로 키워준다는 점! 강연은 사랑이고 위메이저도 사랑입니다♥

1/1회차

배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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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9월 01일 (화) 일시 10:20 ~ 12:30 지역 서울시 송파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박상민/경영학과] 9월의 첫날, 개강의 설레는 분위기를 잠시 접어두고 송파구에 위치한 배명고등학교로 향했습니다. 뜨거웠던 8월의 여름동안 전공강연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오랜간만의 강연이었습니다. 게다가 50분 강연이었기 때문에 전날까지 다시금 강연 자료를 준비했고 연습했습니다. 화요일 오전 시간대였지만 강연이 가능했던 도우성씨, 류보람씨, 김민주씨와 만나 50분씩 두번의 강연을 했습니다. 우리 위메이저 강연자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서 온 강연자분들도 계셨지만 친절하신 담당 선생님과 잘 들어줬던 배명고 1학년 학생들 덕에 긴 강연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에 교복이 따로 없고 사복 혹은 생활복을 입고 학교를 다닌다는 것과 이동식 수업을 한다는 학생들의 말에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이에 제가 겪은 고등학교 생활도 얘기하면서 강연을 진행했고 학생들과 공감대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2시간의 강연을 마치고는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해줘서 몸도 마음도 풍족하게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강연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