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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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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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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803회

1/1회차

금옥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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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5월 16일 (토) 일시 10:00 ~ 12:00 지역 서울시 양천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우진/토목공학과] 처음 1,2교시동안 한명의 학생도 교실을 찾지 않아 자존감을 잃을만큼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옆에서 학생과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니 더 고역이더군요. 인터넷이 안되서 피피티도 못키는데 그게 문제가 안되는게 더 슬펐습니다. 그런데 저의 소식을 들은 다른 강연자분들이 학생들에게 제 얘기를 해주셨고 3교시에 무려 다섯명이나 학생이 토목공학을 찾아주었고 마지막교시에도 더 많은 학생이 와주었습니다. 비록 피피티가 안되서 즉흥적으로 하다보니 토목공학에 대한 설명은 조금 미비했습니다만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예상질문만 콕콕 집어서해주었고 보람차게 강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1,2교시때만 해도 다시는 여고에 오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었지만 4교시가 끝나고 나니 떠나기 아쉬운 곳으로 변해있더군요. 감히 즐거운 첫 강연이었다고 조심스레 평가해봅니다.

1/1회차

강일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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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5월 16일 (토) 일시 10:00 ~ 22:00 지역 강원도 강릉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이시윤/물리학과] 첫 강연에, 5주 동안 준비한 내용이 아닌 학습노하우에 대해 발표해야 한다는 생각에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고 첫날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 긴장감과 부담감도 잠시, 환한 미소와 예쁜 목소리로 인사를 먼저 해주는 순수한 강일여고 학생들을 보며 좀 더 밝은 모습으로 멘토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공부방법 노하우를 발표하면서 많은 강일여고 학생들이 집중해서 들어주고 발표 내용을 받아 적는데, 이때 느낀 뿌듯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비록 첫 강연이었기 때문에 많이 부족하고, 시간조절도 잘 못했지만 호응도 정말 좋았고 질문도 많이 해줘서 정말 뜻 깊은 강연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휴식시간도 잠시, 다시 저희 조 학생들을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쉬는 시간 없는 스케줄에서 학생들이 지칠 법도 했지만 열정적으로 여러 질문들을 하고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며 좀 더 힘이 나 많은 것을 알려준 것 같습니다. 다음날까지 저를 찾아와 여러 질문을 하는 강일여고 학생들을 보며 저도 열정과 순수함을 얻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위메이저가 아닌 여러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위메이저 10기 금요일조 짱♥

1/2회차

송파구청 진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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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5월 09일 (토) 일시 16:00 ~ 18:00 지역 서울시 송파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1/4회차

명덕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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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5월 09일 (토) 일시 10:00 ~ 12:00 지역 서울시 강서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권순환/경영학과] 명덕외고에서의 발표는 그 어느때보다 제 가슴을 뛰게 합니다. 처음 위메이저가 시작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 명덕외고의 당경원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다는 점 외에도 강연을 진지하게 듣고, 질문도 많이 하는 명덕외고 학생들에게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강연도 이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강연이었던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농담에도 같이 웃어주고, 제 말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우리 모두 오늘의 순간을 잊어가겠지만, 그래도 언젠가 기억을 더듬었을 때 강단 위에서 목이 터져라 전공의 중요성을 외치던 사람이 있었지...라는 기억이라도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떤 큰 사건이 아니라 그런 작은 기억들 하나하나가 모인 결과일지도 모르니까요. 강연에 참석해주신 고등학생들, 멘토링을 도와준 위메이저 친구분들 그리고 당경원 선생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1/1회차

광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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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05월 01일 (금) 일시 14:00 ~ 16:00 지역 경기도 광주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류미선/교육학과] 위메이저 10기로 두번째 강연을 경기 광주고등학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25분씩 4번이라는 긴 시간도 시간이지만, 남고라는 말을 듣고 겁부터 먹었었습니다. '얘들이 집중을 못하면 어쩌지? 내 강연이 재미없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발표자료도 남고생들이 좋아할 만 한걸로 바꿔보고 강연 연습도 전 강연보다 더 준비했던것 같습니다. 막상 제 걱정과는 다르게, 아직 풋풋한 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이라 그런지 장난기도 많고, 여자연예인 사진이 나오면 웃으면서 잘 반응해주어서 덕분에 덜 긴장하고 재밌게 강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5분씩 두 번의 강연을 마치고 쉬는시간에 교감선생님께서 인사차 오셨었는데, '아이들은 아직 자기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모른다. 그것을 어떻게 살려서 자신의 진로로 연결시켜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런 부분을 대학생 형, 누나들이 잘 알려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나머지 두 반에서는 진로의 중요성에 대해 더 강조를 했고, 앞으로의 강연에서도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좀 더 보완해서 강연자료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로 갔었던 창덕여고와는 또 다르게, 장난기 많지만 귀여운 비글같은 매력을 가진 친구들이 있었던 경기 광주고에서의 강연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소(?) 먼 길을 함께했던 강연 인솔해주신 사무국분들, 모든 강연자 분들과 안전운전해주신 10기 월요일조 배성용팀장님, 창덕여고부터 함께 강연한 10기 이혜은까지!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