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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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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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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797회

1/1회차

서울세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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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2월 18일 (금) 일시 13:20 ~ 16:1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최예슬/정치국제학과] 저에게 있어서는 두 번째 강연으로, 서울세종고등학교로 강연을 가게 되었습니다. 강연에 앞서서 소강당에서 2학년 전교생이 모인 곳에서 짧게 인사를 먼저 하게 되었는데 강연을 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렇게 많은 학생들 앞에서 '강연자'라는 이름으로 소개를 하게 되니까 괜히 떨리기도 하고 엄청나게 중대한 임무를 맡은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이후 저의 담당 교실로 이동해서 50분 강연을 총 2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강연을 할때 갔던 학교에서 좋은 반응들을 접하고 난 뒤라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말하면 학생들이 좀처럼 집중하지 않는 모습에 속상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엎어져서 자거나 말하고 있는데도 핸드폰을 본다든가. 물론 점심을 먹고 오후 시간이기도 하고 시험도 끝난 마당에 다른 강연을 듣자니 의욕이 없을 수도 있겠다고 이해는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무엇인가 얻어가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 강연이었기에 무심한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을 보고 있자면 저까지도 의욕이 없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그 와중에 제 전공강연을 유심히 들어주는 친구가 있었고, 지난번 첫 학교에서 강연을 할 때는 20분 강연이라 제대로 질문을 받을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50분 강연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어서 학생들이 저에게 추천할 만한 책을 물어보거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꿈을 말하고 이것과 이 학과가 연관이 있는지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제가 답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때 조금이나마 위메이저 강연자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 번 그 날 강연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속상했는데 생각해보니 저에게 먼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우선 20분짜리 원래의 강연을 무리하게 50분짜리로 늘리려고 했던 점. 단순히 영상을 하나 추가하고 말의 속도를 늦추는 것만으로는 50분을 집중력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다음번 강연에는 아예 새로운 50분짜리용 강연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실제 전공수업을 아이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정치국제학과와 관련하여 각종 이슈와 관련된 토론/토의 등을 10분 정도)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두번째 강연이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만큼 다음 강연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더 보완하고 내용을 넣어서 더 좋은 전공강연 및 멘토링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1회차

이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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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2월 14일 (월) 일시 08:40 ~ 12:40 지역 서울시 서초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허연아/언어학과] 이번에 위메이저 강연으로 이수중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중학교로 향하니 마치 다시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40분 강의가 연달아 4번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혹시나 지루해 하지 않을까, 내 강의에 집중해줄까 등등 강연하기 이전에 여러 고민들이 앞섰습니다. 강연을 시작하자 확실히 이전에 강연했던 고등학교와는 달리 다소 산만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강연에 귀기울여 들어주고 강연 내용과 관련하여 관심 갖고 질문해주는 학생들도 많았기에 힘들었지만 열심히 전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이수중에 계신 여러 선생님들께서 최대한 편한 강연환경을 위해 배려해주셨기 때문에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이수중 강연은 다소 힘든 강연이었지만 그만큼 기억에 더 남고, 앞으로의 강연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1/1회차

월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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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2월 07일 (월) 일시 13:15 ~ 15:00 지역 서울시 성북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조정환/글로벌경영학과] 안녕하십니까 위메이저 12기 조정환입니다. 이번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중학교로 강연을 나갔습니다. 항상 대입을 앞두고 있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다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 중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진로에 대한 고민도 그리 크지 않고 또 이해력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제가 중학생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궁금했던 경영학과는 어떤 것을 배우는 것이고, 이를 어떻게 쓸 수 있으며, 향후에는 어디로 진출 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질문 시간에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시켜 주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경영학과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려주어 친구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 강연을 개선시켜나가서 보다 더 좋은 강연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회차

숭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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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2월 02일 (수) 일시 13:20 ~ 15:00 지역 서울시 성북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심소현/신문방송학과] 안녕하세요. 위메이저12기 심소현입니다. 전 날 고명중에서 첫 강연을 마치고 숭곡중학교로 강연을 나갔습니다. 숭곡중학교는 종소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학교 종소리라기보다 가곡 한소절을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종소리에 맞춰 뛰어가는 아이들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직 대학 입시와는 거리가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어서 저는 더 어렵게 느껴지긴 했지만 강연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각 반에서 선생님들이 도와주셨는데요. 특히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사탕도 준비해 주셔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강연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가끔 지루한 표정을 지을 때면 당황스럽고 제 강연이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더 많은 경험을 쌓고 계속 고민하면서 정말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같은 조는 아니었지만 MT 때 짧은 시간 같이 했던 분들을 다시 뵐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강연에서 계속 만나요!

1/1회차

고명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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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2월 01일 (화) 일시 10:30 ~ 12:20 지역 서울시 성북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방호준/경영학과] 안녕하십니까 위메이저 12기 방호준입니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고명중학교였습니다. 두 번째 강연이기도 하고 남중은 처음 해보다보니 어떤 식으로 강연을 준비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한 당장 대입을 두고 있지 않은 중학생 친구들이다 보니 강연에 관심이 많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고등학생들을 위한 세부적인 강연보다는 좀 더 흥미를 유발하고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강연을 진행했었습니다. 강연 시간 또한 20분으로 짧다 보니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친구들이 흥미를 가지고 강연에 참여해주었고 덕분에 중학교 강연도 이렇게 뿌듯하고 재밌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강연을 준비해서 열심히 위메이저 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