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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강연 및 활동

전공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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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826회

1/1회차

산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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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4일 (금) 일시 10:40 ~ 12:30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한수정/화학공학과] 저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산남고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느꼈던 학생의 열의와 선생님의 열정이 진솔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올해도 참가하게 됐습니다. 강연에 앞서 교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겐 두 시간 짜리 강연일지 몰라도, 어떤 학생에겐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위메이저 활동을 하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는게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바를 정확하게 알고 지향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런 봉사활동을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5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주려 노력했고, 학생들 역시 높은 집중력으로 응해주었습니다. 또한 많은 강연자들이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듣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그리고 앞으로 있을 강연에서 위메이저의 활동이 어느 한 학생의 인생을 바꿀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1/1회차

휘경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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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4일 (금) 일시 09:20 ~ 11:20 지역 서울시 동대문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고정호/글로벌리더학부] 휘경여고에서 하는 전공 강연은 올해에 처음으로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연가기 전날에 상당히 긴장된 상태로 미리 준비했던 ppt를 검토하면서 강연에서 할 말을 연습해보서 일찍 잤습니다. 일찍 자고, 또 일찍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있는 운동 레슨이 오래 걸려서 결국 강연시작시간이 되어서야 교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작이 안 좋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강연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작넌에 했왔던 감이 살아나서, 편한 마음으로 강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준비한 대본에 얽매이지 않고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나 행동들을 하면서 최대한 즐거운 강연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강연 내내 졸고 있는 학생이 있어서 신경쓰였고, 그 학생들을 깨울만큼 즐거운 강의를 하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반년만에 하는 거 치고는 나름 괜찮았던 거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자들을?인솔해주신 매니저님, 그리고 열정적으로 강연에 임해주신 다른 강연자님들도 정말?훌륭하고 멋진 분들이십니다. 이번 강연은 앞으로 더 좋은 강연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1/1회차

조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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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3일 (목) 일시 13:50 ~ 15:40 지역 경기도 수원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송강현/원자력공학과] 위메이저에 들어오고 나서 나름 강연에 대해 익숙해졌다고 느껴졌을 때 갔었던 조원고등학교 강의는 저에게 색다른 의미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학생들이 반응이 시큰둥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꽤 많은 학생들이 제 강연에 귀를 기울여 주고 많은 질문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힘을 얻어서 저 또한 어느 때보다 열렬한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자는 학생들이 몇 명 있긴 했으나, 열심히 들어주는 친구들이 호응을 잘 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도착시간이 늦어서 한 남학생 무리에게 위메이저 모이는 장소에 대해 물어봤는데 대답을 친절히 잘 해준 친구에게 감사하고, 제가 강의한 교실에서 내 말에 잘 호응해주고 잘 따라와준 학생들에게도 이 글을 통해 감사의 표시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바쁘게 움직였던 조원고 인솔을 맡으신 김지언 사무국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1/1회차

신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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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3일 (목) 일시 13:00 ~ 15:00 지역 서울시 중랑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정인/법학부] 햇빛이 세게 내리쬐는 어느 날 신현고로 전공 강연을 다녀 왔다. 위메이저 봉사자로서 수료 후 처음으로 나가는 강연이니만큼 감회가 남달랐다. 신현고 강연은 위메이저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일반 직업인들도 참여했기 때문에 아이들의 선택 폭이 넓어서 학생들에게 좋았던 반면, 대학생 전공강연 봉사자들은 적어서 아이들이 대학과 전공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을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실제로 강연 후 질문답변시간을 받을 때 다른 학과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을 정도였다. 사실 평일인데다 거리가 멀어서 나역시도 신청을 조금 망설였던 부분이 있었는데 강연을 나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현고는 남녀공학 학교인데 아이들이 정말 밝고 활기차서 강연 하는 내내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다만 위메이저 외에도 여러 곳에서 오신 분들이 진행하는 체험의 날 이었기 때문에 조금 산만하게 진행되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다음에도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보람찬 하루였다.

1/1회차

철원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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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2일 (수) 일시 10:40 ~ 12:30 지역 강원도 철원군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윤서현/응용통계학과] 7월의 장마철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먼 길을 가는 장거리 강연이었지만, 다행히 날씨는 좋았습니다. 오히려 걱정과는 달리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이었지요, 담당 선생님께서 는 이 무더운 여름과는 대비되는 시원한 미소로 저희를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땀을 흘리며 강연을 하러 들어간 후, 각 반에 임명되어있는 정보부장 학생의 도움으로 컴퓨터 설치하는 데 문제사항이 없었고, 전반적인 기자재 설치도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아침부터 먼 길 오느라 지쳐있었지만,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대답을 들으며, 강연을 진행하니, “힘들다”, “피곤하다”라는 생각이 다 사라졌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학교 측에서 제공해주는 급식도 아주 맛있게 먹었고, 기분 좋게 버스를 탑승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아주 무덥고 뜨거운 날이었지만,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흐뭇한 강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