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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강연 및 활동

전공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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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797회

1/1회차

월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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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5월 31일 (수) 일시 16:20 ~ 17:20 지역 서울시 노원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정우진/체육교육과] 월계고등학교 강연은 저에게는 다섯 번째 강연이자 제가 처음에 목표했던 강연 횟수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강연과는 다르게 강연은 한번, 5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발표 자료를 준비할 때에도 50분 동안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알차고 유익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자료의 내용들도 수정해보고, 강연시간에 도움이 될 만한 동영상자료도 준비했습니다. 강연 당일, 학교 수업을 마치는 대로 바로 출발하게 되어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어떤 학생들을 만나게 될지, 내 강연이 도움이 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생각이 들어 설렘 반, 긴장 반으로 학교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저의 반 학생들의 출석부에는 5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강연에도 많은 학생들이 듣는 편은 아니었지만 가장 적은 수가 있어 아주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그 만큼 분야에 대한 결정이 확신에 차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강의할 장소로 들어섰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도 고맙지만, 학생들이 다른 어떤 학교보다 제가 준비한 PPT에 집중력이 높았고, 발표를 진행하면서도 많은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동영상 자료 역시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체육선생님, 생활체육지도사, 선수트레이너 등 많은 체육관련 진로를 가진 친구들이 각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가 나올 때마다 더 주의 깊게 들으려는 자세도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이 집중해서 들어주어서 준비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PPT를 준비할 때는 너무 많이 준비해가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학생들이 잘 들어준 덕분에 무난히 50분 수업의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시간이 되어서도 나중에는 50분의 강연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수시와 정시, 체육 실기 방법, 종목 등 다양한 질문이 여러 번 오가고 강연을 마쳤습니다. 이전의 강연들과 달리 이번 강연에는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준비한 만큼 보람찼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오는 고등학교 교실과 아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마주 하고 있으니 저 또한 힘을 얻고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위메이저와 함께 학생들과 소통하고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1회차

잠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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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5월 26일 (금) 일시 13:10 ~ 15:10 지역 서울시 송파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최재윤/교육학과] 이번 5월 25일 잠신고등학교 전공강연에 다녀왔습니다. 17기 교육을 끝낸지 얼마되지 않아 하는 강연이었기에 많이 걱정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같은 요일조 사람들이 많이 참석해 긴장을 덜 수 있었습니다. 5,6교시 두번에 걸쳐 진행되었고 두 시간 모두 학생들이 교실에 가득 차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제가 가진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들을 경청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물론 초보 강연자다보니 미숙한 점도 많았습니다. 시간조절도 조금 아쉬웠고, 학생들이 집중하지 않으면 저도 괜히 집중하지 못하고 말을 버벅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전공과 꿈, 진로에 대한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더 많은 강연 경험을 쌓아 제가 가진 경험들을 예쁘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인솔해주신 여동호 매니저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1/1회차

광신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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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5월 23일 (화) 일시 14:00 ~ 15:45 지역 서울시 관악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지언/불어불문학과] 우선 첫 강연이라 많이 떨리고 걱정되었는데 별 탈 없이 잘 마친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강연은 45분씩 2번 했고, 학생들이 로테이션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갔다 온 다른 봉사자분들이 생각보다 학생들을 집중시키기가 어려웠다고 했는데 다행히 광신중 친구들은 조금 많이 활발하긴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강연에 집중해준 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아무래도 갓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전공 얘기를 들으려면 생소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소통하려고 던진 질문들에 대답도 잘 해주고, 호기심을 보여줘서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첫 강연을 잘 마쳐서 다음 강연들도 기대가 되고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회차

영등포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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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5월 20일 (토) 일시 09:30 ~ 11:20 지역 서울시 영등포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손진주/아동학과] 이번 강연은 봉사자 위주의 강의형식이 아니라 멘토링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평소와 다른 형식에 긴장을 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깊은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멘토링 시간 내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사실 강연 시작 전에는 아이들이 대학 등급컷이나 취업률에 대해서 더 질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나잇대 아이들이 처해있는 현실은 가치와 철학에 대해서 생각하기 어려운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 나의 시시한 걱정과는 정반대로, 아이들이 해온 질문은 몹시 깊었다. 아이들은 고아원에 일하고 싶은 자신의 교육 철학을 이야기 했고, 어떤 학과와 고민하는지 말해주었고, 자신의 꿈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고 말해주었다. 내가 생각하고 준비해왔던 시시한 질문들이 무색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 덕분에 이 사회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더 깨달았다. 콘크리트 속에서도 피어오르는 새싹 처럼, 아이들은 이런 환경에서도 나름대로의 꿈과 목표를 생각한다. 아이들이 떠날때는 너무 아쉬워서, 꼭 같은 길을 가는 곳에서 만나자며 손을 여러번 흔들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연한 사실을 내가 가끔 잊는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그 공부를 하고 싶기 때문에 대학의 학과에 들어간다. 등급컷이나 학교 라벨은 그냥 그 공부를 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목표와 도구가 혼동되는 세상에서 나에게 주어진 기회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는 위메이저에 어떤 소속감을 느꼈다. 사실 목표가 혼동되는 교육제도는 사회가 발벗고 나서야 하는 부분이지만, 아직 그러지 못했을 때 청년들이 나서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참 좋았다. 이번 강연을 혼자서 다 주최한 해당 고등학교의 선생님처럼 사회가 아직 제대로 조명하지 않았지만 정말 중요한 아이들의 미래와 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다. 집에 돌아가는 길 내내 기분이 좋았다. 이런 시도가 하나 둘 쌓여서, 이 세상은 점점 더 꿈을 꿀 수 있는 곳으로 바뀔 것이다.

1/1회차

파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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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5월 19일 (금) 일시 13:00 ~ 15:00 지역 경기도 파주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현룡/노어노문학과] 5월 19일 (금)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에 위치한 파주고등학교로 전공강연을 다녀왔다. 학교를 들어감과 동시에 남녀공학 특유의 활발함이 느껴졌다. 대기실에 들어갈 때까지 파주고 학생회 학생들과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두 번의 전공강연이 있었고 문과담당 봉사자(7명)는 1교시 3학년, 2교시 2학년 반에서 강연을 했으며, 이과 담당 봉사자(3명)는 그 순서가 반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3학년과 2학년 반 모두 시작하기 전에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고 몇몇의 학생들과 선생님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PPT 강연 발표 준비를 도와주워서 긴장하지 않고 강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익숙지 않은 학과를 강연했으므로 모두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강연에 임해주었다. 강연자인 자신이 더 힘을 얻고 즐거웠던 강연 시간이 되었다. 입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3학년 학생들이 비교적 더욱 밝고 즐거웠던 2학년 반에 비해 더욱 입시와 밀접하고 진지한 질문들을 했다. 질문과 답변 시간 속에서 꼭 학생들이 바라고자 하는 희망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하기를 바랐다. 이번 강연으로 노어노문학과를 비롯한 국제어문학부의 전반적 배움을 알고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강연을 계기로 다양한 학과에 대한 탐구가 올바른 대학 진학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임을 깨닫고 다른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탐구하기를 염원한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위메이저 및 내가 소속한 학과에 대해 알리고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 입시에 도움을 받을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