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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강연 및 활동

전공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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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803회

1/1회차

월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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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9월 01일 (금) 일시 13:10 ~ 15:10 지역 서울시 노원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이정민/일본어과] 월계고등학교는 제가 처음 강연을 나가게 된 학교입니다. 강연이 확정된 이후로 하루하루를 설렘과 기대, 걱정을 한가득 떠안은 채로 보냈습니다. 월계고등학교는 제가 사는곳과 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었는데, 지하철을 이동하는 시간 동안 연습을 반복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도착한 월계고등학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잔뜩 굳어서 지나가는 저를 선생님으로 착각하고 인사하는 학생들 덕분에 마주 인사하며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강연은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번씩 진행되었습니다. 1학년 강연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많이 긴장했습니다. 종종 목소리가 갈라져 나오기도 했고, 표정은 딱딱하게 굳었습니다. 준비한 이야기를 모두 하는것 만으로도 버거워 학생들과 눈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2학년 강연은 좀 더 느긋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긴장을 풀고 웃을 수 있게 되었고, 조금이지만 눈을 마주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에게 일본어과에 진학하려는 이유나 일본어에 대한 인상 등을 물어볼 수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제게 그 이유를 들려주었습니다. 일방적인 강연 진행보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쪽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모의강연과 실제 현장이 얼마나 다른지 생생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제 부족한 점들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해주었던 학생들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연마해서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강연을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회차

노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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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8일 (화) 일시 13:00 ~ 16:00 지역 서울시 노원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공세경/초등교육과]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4명의 봉사자는 노원고등학교를 향했습니다. 사실 4명이라는 적은 인원이 가기에 많은 걱정이 되고 또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해서 많은 설명을 해주지 못하면 어떡하나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은 50분 안에 4명의 학과를 학생들에게 모두 설명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40분 강연과 10분 질문에 익숙해져있었던 우리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흐름이 끊기지 않을까 고민하다 학과에서 배우는 전공 내용과 진출분야를 중심으로 설명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실에 들어갔을 때 긴장이 배가 되어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전공 강연 시간이 되고 한 명 한 명 차례차례 자신의 전공을 설명하는 데에 큰 무리 없이 잘 진행되는 것을 보고 서로 한시름을 놓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돋보였던 것은 우리 4명의 팀웤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50분 강연 안에 PPT를 넘기는 사람, 시간을 체크하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등 역할을 고루 분배하여 맡은 바를 충실히 다하였기에 별 탈 없이 강연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그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강연을 하였기에 전공소개를 열심히 듣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앞에서 별 박힌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강연을 열심히 듣던 학생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강연을 하나하나 해나갈수록 하나라도 얻어가려는 아이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더욱 어려운 강연도 당당하게 해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아 기분 좋아졌던 강연이었습니다.

1/1회차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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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8일 (화) 일시 12:20 ~ 16:2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허란/초등교육학과] 단대부고 강연은 오랜만에 나가는 강연이었고 처음으로 남고로 나간 강연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나가는 강연이라 의욕은 넘쳐서 피피티를 갈아엎긴 했는데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하기도 했고 남학생들이라 여학생들보다 반응을 잘 안해주면 어떡하나 등의 생각으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강연 장소에 도착해 학과가 표시된 목걸이를 걸고 강연을 신청한 학생이 몇명이나 되나 봤습니다. 남고라 초등교육과에 관심이 크게 없을 줄 알았는데 40명 인원이 꽉 차 있어서 놀랐습니다. 정신없이 강연을 마치고 15분 정도 남았었는데 학생들이 생각보다 학과 및 진로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해줘서 남은 15분도 빨리 갔습니다. 두 번째 교시에는 한번 입이 풀려서 그런지 기계처럼 자연스럽게 해야할 이야기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나간 강연 중 가장 다양하고 재밌는 질문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강연하는 환경도 좋았고 학생들 반응도 좋았고 의욕도 넘쳐 보여서 정말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받은 질문중 겹치는 부분들은 정리해서 ppt에 추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강연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단대부고 선생님들과 위메이저 사무국원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강연을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 가야겠습니다.

1/1회차

경상남도교육청 대학진학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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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5일 (토) 일시 09:30 ~ 16:30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1/1회차

산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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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4일 (금) 일시 10:40 ~ 12:30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한수정/화학공학과] 저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산남고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느꼈던 학생의 열의와 선생님의 열정이 진솔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올해도 참가하게 됐습니다. 강연에 앞서 교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겐 두 시간 짜리 강연일지 몰라도, 어떤 학생에겐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위메이저 활동을 하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는게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바를 정확하게 알고 지향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런 봉사활동을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5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주려 노력했고, 학생들 역시 높은 집중력으로 응해주었습니다. 또한 많은 강연자들이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듣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그리고 앞으로 있을 강연에서 위메이저의 활동이 어느 한 학생의 인생을 바꿀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