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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강연 및 활동

전공강연

위메이저에서 제공하는 전공강연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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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797회

1/1회차

신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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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3일 (목) 일시 13:00 ~ 15:00 지역 서울시 중랑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정인/법학부] 햇빛이 세게 내리쬐는 어느 날 신현고로 전공 강연을 다녀 왔다. 위메이저 봉사자로서 수료 후 처음으로 나가는 강연이니만큼 감회가 남달랐다. 신현고 강연은 위메이저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일반 직업인들도 참여했기 때문에 아이들의 선택 폭이 넓어서 학생들에게 좋았던 반면, 대학생 전공강연 봉사자들은 적어서 아이들이 대학과 전공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을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실제로 강연 후 질문답변시간을 받을 때 다른 학과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을 정도였다. 사실 평일인데다 거리가 멀어서 나역시도 신청을 조금 망설였던 부분이 있었는데 강연을 나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현고는 남녀공학 학교인데 아이들이 정말 밝고 활기차서 강연 하는 내내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다만 위메이저 외에도 여러 곳에서 오신 분들이 진행하는 체험의 날 이었기 때문에 조금 산만하게 진행되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다음에도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보람찬 하루였다.

1/1회차

철원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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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2일 (수) 일시 10:40 ~ 12:30 지역 강원도 철원군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윤서현/응용통계학과] 7월의 장마철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먼 길을 가는 장거리 강연이었지만, 다행히 날씨는 좋았습니다. 오히려 걱정과는 달리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이었지요, 담당 선생님께서 는 이 무더운 여름과는 대비되는 시원한 미소로 저희를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땀을 흘리며 강연을 하러 들어간 후, 각 반에 임명되어있는 정보부장 학생의 도움으로 컴퓨터 설치하는 데 문제사항이 없었고, 전반적인 기자재 설치도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아침부터 먼 길 오느라 지쳐있었지만,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대답을 들으며, 강연을 진행하니, “힘들다”, “피곤하다”라는 생각이 다 사라졌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학교 측에서 제공해주는 급식도 아주 맛있게 먹었고, 기분 좋게 버스를 탑승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아주 무덥고 뜨거운 날이었지만,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흐뭇한 강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1회차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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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1일 (화) 일시 13:20 ~ 15:1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이준재/파이버시스템공학과] 최근 몇일간 계속 이어진 장마때문에 이번 강연때도 비가 많이 오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날씨가 매우 화창하여 날씨도 강연자들을 반기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정문과 학교까지의 거리가 있어 봉사자분들이 더위에 지쳐갈때 쯤, 담당선생님께서 환하게 맞아주셨고 간식과 시원한 물, 대기실을 준비해주셔서 편안하게 강연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에 들어가면서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난 후라서 많이 피곤해하지 않을까, 학과가 매우 생소하기 때문에 흥미가 없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막상 강연이 시작되자 예상과는 달리 학생들이 강연에 잘 집중해주어서 강연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강연이 끝난 후에 강연을 들은 학생에게 다른 수업을 듣고 온 친구가 파이버시스템공학과가 무슨 학과냐고 물어보았을 때 간단하게 잘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고 강연에 보람을 느끼며 이번 중대부고 강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1/1회차

은광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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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10일 (월) 일시 14:00 ~ 16:0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이정승/생명공학부] 은광여고 강연날은 비가 정말정말 많이 온 날이었습니다. 빗속을 뚫고 옷도 좀 젖은 상태로 도착해서 약간 착잡한 상태였는데 학교측에서 간식과 음료 등을 인원수에 맞게 준비해 주셔서 학교 측의 배려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의 반응과 강연을 듣는 태도도 좋았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학과인 생명공학부를 딱 원하는 학생들보다는 그와 비슷한 과를 희망하는 학생이 더 많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재미있게 강연을 들어주고 리액션도 해줘서 강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연 기회가 또 생기면 다시 가도 좋을 학교로 기억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우리들의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1/1회차

금촌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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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년 07월 07일 (금) 일시 13:00 ~ 15:00 지역 경기도 파주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이남주/교육공학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월드컵 경기장역 앞에서 모여 위메이저 봉사자분들과 함께 버스로 파주 금촌고를 찾았습니다. 6개월만에 나온 전공강연이라 버스 안에서 계속 강연 어떻게 할 지 고민했습니다. 10번이 넘는 강연에 참여했지만 매번 강연에 참여하면서 긴장하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금촌고에 도착하고나서 봉사자 대기실로 들어갔는데 학교 선생님들께서 간식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노트북 단자에 맞는 연결선도 구해다주시고 여러모로 챙겨주셔서 강연하는 데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배정받은 교실로 들어가서 노트북 발표준비하고, 학생들을 마주했는 데 오랜만에 제가 학교 선생님이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에 앉아있던 학생들이 제 강연을 들으며 열심히 노트필기를 하는 걸 보고 참 고마웠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난 뒤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포스트잇에 학생들 질문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손들어 질문하게 하는 방식보다 포스트잇을 활용한 방식이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질문을 하더라고요. 여태까지 나갔던 강연 중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은 '선생님의 꿈은 무엇인가요?'이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답변을 생각하면서 강연에 참여하지 못했던 6개월 동안 한번도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생분의 질문 덕에 제 스스로의 꿈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제게는 정말 많은 울림을 주어서 그런지 위메이저 활동을 끊을 수가 없네요 :) 교육공학이라는 생소한 전공에 대해 관심 가져주고, 강연도 들어주고, 질문해준 학생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강연 끝나고 따로 찾아와 질문해주었던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요. 파주는 처음 가봤던 곳인데, 위메이저가 전국으로 내딛는 걸음이 더 많은 학생들을 향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저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의 학과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