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헌/전기정보공학부] 개인적으로 굉장히 도전적인 강연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일반적으로 학과 소개만 함은 물론 반에서 진행하다보니 많아야 3~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시청각실, 강당에서 진행하다보니 60명, 100명 단위의 학생들에게 학과가 아닌 공학계열 전반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계열 소개도 처음이고, 대형 강연도 처음이다보니 다소 긴장되는 느낌도 있었지만, 학생 수가 많음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호응을 굉장히 잘해주다보니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후반에 가서는 긴장이 많이 풀린 상태로 재미있게 강연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숙명여고에서 더 좋은 강연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강연에 오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