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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강연 및 활동

전공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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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797회

1/1회차

고명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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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20일 (금) 일시 09:00 ~ 11:35 지역 서울시 성북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최지원/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이른 시간에 진행된 강연이라 학생들의 피곤한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러나 인트로 강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눈은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초롱초롱 하게 빛이 났습니다. 아직 중학생이라 "대학교" 자체로 낯설고 아는 학과, 전공도 적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신기해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대학교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무엇이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는 것 자체로 갚진 경험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전공에 대한 소개를 깊이 들어가기 보다 "이런 분야도 있어!" 라는 식으로 강연을 준비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전공 이야기에 호기심 반, 신기함 반으로 들어주는 학생들을 보면서 학창시절 이런 저런 분야를 알아보기 위해 노력했던 저의 모습이 생각 났습니다. 당시 정보를 얻을 곳이 많지 않아 주로 책을 통하여 알아보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소개를 해준다면 학생들은 보다 쉽게 이해할거라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오전 시간에 진행 되었던 강연이라 걱정이 앞섰지만, 괜한 걱정이라 생각 될 만큼 집중하여 진지하게 들어주는 학생들 덕에 제 마음이 따뜻해진 시간이었습니다.

1/1회차

풍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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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9일 (목) 일시 16:00 ~ 18:0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박병수 / 회계학과] 풍문고등학교 강연은 제게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우선 설립된지 얼마 안된 학교 답게 학교 내 건물과 시설이 너무 깨끗하고 좋아서 놀랐던 것이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습니다. 풍문고 강연은 특별하게도 강당에 학생들이 모여서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이 됐는데, 이 때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전공강연에 집중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학생 석식시간을 앞두고 진행된 강연이어서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진 않을까 했던 제 우려가 기우였었습니다. 마지막 20분간 진행된 Q&A시간에는 학생들이많은 질문을 해주어서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학생들과 더 긴 Q&A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쉬웠었습니다. 다음에도 풍문고 강연을 갈 수 있다면 꼭 가고싶은 기분좋은 기억이 있는 학교로 자리 잡았습니다.

1/1회차

숙명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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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9일 (목) 일시 12:30 ~ 14:3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강태헌] 숙명여고 강연 및 인솔만 올해 두번을 하게되었는데요, 언제가도 즐겁게 강연할 수 있는 숙명여고인 것 같습니다. 저번과 달리 이번에는 학과 소개를 진행했는데, 다소 재미가 없을 수 있는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었고 그 중에 일부는 저번에 제가 한 계열 소개를 기억해주기도 해서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호응이 굉장히 좋았고 질문도 제법 많아 보람찬 강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봉사자가 많이 동원된 강연이었는데요 늦지 않고 모두 성실하게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1회차

서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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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8일 (수) 일시 09:30 ~ 11:45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이정승 / 생명공학부]  태양이 하늘에 그 자태를 완전히 드러내기 전인 새벽 5시, 알람 시계가 목청껏 노래를 시작했다. 평소 같으면 눈꺼풀을 어루만지는 해님의 손길이 느껴질 때까지 잠을 청하지만, 이 날은 서전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강의 갈 준비를 시작했다. 위메이저 식구들과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기존 약속보다 여유있게 서전고등학교에 도착했다. 진로 담당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크림파이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걸 느끼다보니 강연시간이 되었고, 우리는 각자 배정된 교실로 이동하였다. 우리가 강연 간 날이 축제 첫날이라 기분이 한껏 업된 상태였을 것이 분명함에도, 서전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공소개 강연을 열심히 듣고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며 본인들의 찬란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들의 그런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우리는 강연을 마무리하고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서울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니 뜨거운 태양의 온기가 우리의 온몸을 휘감았다. 태양이 가장 위용을 과시하는 오후 2시. 하루를 일찍 시작한 덕분인지 타 지역을 다녀왔음에도 아직도 서울에는 태양의 기운이 완연했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뿌듯한 하루였다.

1/1회차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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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7일 (화) 일시 14:00 ~ 16:0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교준/신문방송학과]단대부고, 명성에 걸맞게 학생들의 태고가 우수했습니다. 열심히 필기하고 경청하는 모습에 더 힘을 내서 강연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학생들이 피곤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관심 있은 분야에 대해 열심히 들어보려고, 작은 정보 하나 더 받아갈 수 있나 찾는 그 눈빛에 제게 걸린 5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미안해질 정도였습니다. 4년 동안 배워온 전공에 대한 흐름과 통찰을 짧은 강연 안에 압축해놓았으니 학생들이 한 번에 흡수하기가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단 하나의 영감이라도 가져가길 희망하며 이야기를 다듬고 다듬어 전달합니다. 여기서 한 명이라도 불씨가 새로이 당겼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강연 덕에’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오늘 서른 하나의 강연자는 희망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