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영/사회학과] 제가 사무국에 들어와서 한 첫 인솔이자, 첫 남자 중학교 강연이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남자 중학교라 제 강연을 잘 안들을 줄 알았는데, 정말로 잘 들어줘서 놀랐습니다. 특히나 범죄사회학에 관련해서 이야기 했을때, 애들이 인천추락사건을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그 때 저는 '학생들이 나이도 어려 시사에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반대로 시사에 관심이 많기도 하구나' 생각하면서 제 스스로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요일날 많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전공강연을 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