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전기공학부] 12월, 한달만에 4개의 강연을 하게되었고 강연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하계중학교도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한 채 갔습니다 생각보다 먼 거리탓에, 그리고 전날 밤을 샌 탓에 컨디션은 좋지않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교실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강연을 한 것은 아니지만 중간에 멈추고 잘 들어달라 부탁하고 다시 시작하길 반복한 강연은 처음이였습니다 물론 학기가 끝나가는 시점 놀고싶은 마음은 이해했지만 기분이 좋지않았던 강연이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다른 반에서 진행했던 강연은 반응도 굉장히 잘 해주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나쁜 추억과 좋은 추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고, 이로 인해 강연에서 있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된 강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