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지/소프트웨어융합전공] 12월 이후로 2019년에 처음 나가게 된 강연이였으며 전공설명이 아닌 계열설명이기에 긴장한 채로 학교로 향했다. 생각보다 강연시간이 길어서 시작 전까지 굉장히 걱정을 했지만, 숙명여고 친구들의 엄청난 질문을 받느라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다. 강연이 끝난 후에도 질문을 계속해서 해주었다. 비가 오는데도 방과 후에 남아 열심히 전공에 대해 고민하고 물어보는 친구들이 너무 멋있게 느껴졌다. 계열설명임에도 이렇게 질문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드문 일이기에 정말 감사했다. 친구들이 의학계열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이 친구들과 나머지 친구들에게 계열설명이 진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파일과 물을 제공해주시고 포인터와 마이크를 원활하게 사용하도록 계속해서 도와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