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융합전자공학부] 아주 만족스럽고 신났던 강연이었습니다! 문일고 강연은 저의 첫 강연이었는데, 가기 전부터 잘할 수 있을지, 학생들이 집중을 안 해주면 어떡하지 등 머릿속에 걱정이 아주 많았습니다. 특히 남고라는 말을 듣고 살짝 더 긴장한 상태로 강연을 하러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걱정과 달리 문일고 친구들이 아주 예의 바르고 밝게 들어줘서 강연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전 집중 가장 안 되는 3, 4 교시에 했는데도 다들 서로 떠들거나 하지 않고 호응 많이 해줘서 너무 재밌었고 다음 강연에 나가서도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던 강연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려 처음이라 많이 긴장한 저를 배려해준 문일고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