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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및 활동

강연 및 활동

전공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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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강연

826회

1/1회차

오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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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07월 31일 (금) 일시 12:20 ~ 13:50 지역 서울시 송파구 인솔자 인솔자 : 박범준
[강민구/치의학과] 오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깨나 강연을 다녔지만 새로운 학생들을 마주 보고 교탁 앞에 서 있을 때면 설렘은 항상 새롭게 찾아온다. 대면 수업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서로 어색한지 학생들로부터 많은 질문과 대답을 받지 못해 잠시 당황하기도 했지만, 또렷이 뜬 눈을 보면서 다시 힘을 냈다. 힘을 얻어 신나게 강연을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는데, 정신없이 설명을 하다 보면 자꾸만 입에 익은 전문 용어가 나오고, 고등학생들에게는 아직 어려울 수 있는 내용 들을 다루게 되어 강연을 하면서도 부족함을 많이 느껴 아쉬웠다. 총 두 시간의 강연은 그렇게 쏜살같이 지나갔다. 아직은 부족한 것 투성이인 학생임에도 나를 선생님이라 불러주고, 두서없는 강연이었지만 그런 날 보며 오늘 강연 최고였다고 웃어주는 학생들을 보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감정이 든다. 학생들은 누구나 잠재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 가능성에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항상 강연을 찾아가는데, 오금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내 마음이 전해졌으리라 믿는다. 점심시간 이후에 진행된 수업이라 피곤했을 텐데도 집중을 잘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주고 싶다.

1/1회차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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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07월 31일 (금) 일시 00:00 ~ 00:0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최준영/신소재공학과]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강연이 많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강연에 이어 강연 녹화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녹화만 하면 그만이라 간단히 끝날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으나, 녹화를 하고 다시 들어보면서 중간에 음성이 잘린 건 없는지, 말하는 속도와 볼륨이 적당한지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제스처 등의 비언어적 표현이 제한되고 오로지 말을 통해서만 전달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신경쓰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검토와 수정을 통해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이런 방식으로도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다면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최대한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녹화를 하는 것만으로는 온전한 강연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오프라인 강연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해결되어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1/1회차

보성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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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07월 31일 (금) 일시 00:00 ~ 00:00 지역 서울시 용산구 인솔자 인솔자 : 박영복
[서진영/경영학과] 코로나 19로 인해 노트북의 영상으로 학생들 앞에 서는 나의 모습이 항상 새롭게 느껴지고 학생들이 이 강의를 보고 있다는 상상을 했을 때 강연을 할 수 있게 용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쉽게 느껴지지만 학생들의 강연을 보고 있는 눈빛과 열정이 노트북으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혹여 준비가 잘 안됬는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있는지, 전달에 미숙함은 없는지를 생각하면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의 강의를 집중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미리 전공에 대해 질문할 것들을 준비해줬고 많은 질문들을 보면서 감사함과 직접 얘기를 전해주지 못하는 미안함이 생겼습니다. 학생들에게 영상으로나마 강연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위메이저, 보성여중, 그리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 담당 선생님에게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특히 영상을 찍을 수 있는 환경과 친절한 배려를 해 주었기에 학생들과 만나지 못해도 영상을 만들어 전공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후에 건강한 사회로 돌아간다면 보성여중 학생들과 대면으로 만나서 더 재밌고 흥미로운 강연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회차

영등포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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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07월 17일 (금) 일시 15:00 ~ 17:00 지역 서울시 영등포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홍정민/교육심리학과]영등포여고 학생들과 비대면으로 만나 강연을 진행했다. 나에게는 두번째 비대면 강연이었고, 지난 학기, 대학 강의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에도, 학생이 아니라 강연자로 노트북 앞에 서는 건 아직 많이 낯설다. 학생들의 마이크도,카메라도 모두 꺼져있는 상태로 진행을 하다보니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강연을 듣고 있는지, 혹시 지루하지는 않은지, 내가 학생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단어를 쓰고 있지는 않은지 혼자 걱정하며 강연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전공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 1년에 몇 번 되지 않으니, 이 한 시간 만이라도 많은 것들을 공유해주고 싶었는데, 그런 마음이 클 수록 비대면 상황은 더욱 아쉽기만 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강연을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강연 중간 중간 화면 상태나 마이크 상태를 물어볼 때 금방금방 대답해주는 학생들의 모습에 참 힘이 났고, 그 사소한 채팅에 마음이 놓였다. 강연을 마친 뒤 감사하다며,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줘서 고맙다며 학생들이 남겨준 채팅은 또 한번 큰 감동이었다. 학생들이 전해주는 마음은 항상 큰 선물처럼 다가온다. 그게 오프라인에서든, 온라인에서든, 그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여실히 느낀다. 그 마음들이 나를 매번 학생들앞으로 이끄는 것 같다. 강연을 진행하기에도 참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참여해준 영등포여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1회차

자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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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년 07월 03일 (금) 일시 13:00 ~ 15:00 지역 서울시 광진구 인솔자 인솔자 : 최준영
[김지인/행정학과]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채로 강연을 해야 해서 아쉬움이 있었으나 관심있게 들어주는 학생들이 있어 즐겁게 강연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내용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반대로 학생들의 표정과 반응을 잘 확인할 수 없을 것 같아 걱정했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학생들이 열심히 들어주어 고맙고 뿌듯했습니다. 하루 빨리 상황이 개선되어 더 많은 학생들의 표정과 반응을 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그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