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준/사회복지학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락함에 따라 오프라인 강연이 늘고 있어 오랜만에 참가한 오프라인 강연이였다. 강연은 50분 2회 진행되어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강연을 진행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강연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남자고등학교임에 따라 사회복지학과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아 걱정했지만, 다수의 학생들이 관심을 표하며 많은 질문을 던져주어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것에 대한 답답한 기색을 자주 보였고, 강연을 하는 도중에 본인도 마스크에 대한 답답함을 매우 크게 느꼈지만, 현 시국을 고려해 보았을 때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하며 강연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 정도에 만족하며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누구나 건강을 조심해야하는 시기임이 분명하고, 비대면 강연에 대해 많은 위험이 따르는 것은 맞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경쓰는 위메이저 사무국 덕에 안전하게 강연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