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영/국어교육과] 비대면 실시간의 형태로 진행된 강연인 만큼 줌 회의실 개설, 출석 체크, 화면 캡쳐, 영상 소리 공유 상태 점검 등 신경쓸 것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솔자분들께서 늦은 시각까지 고생해주시고 봉사자분들께서도 협동해주셔서 무사히 강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 참여 학생들의 인원수가 대체로 많지 않아 참여도를 파악하기도 수월했고 해당 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위주로 진행된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부터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구하는 학생들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질문을 해줄 때 제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비대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다해 참여했던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