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화학공학과]
최근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고 4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되어, 예정되어있던 수많은 강연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수원여고 강연 또한 그들 중 하나였고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무척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집중과 관심,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걱정과 아쉬움을 잊을 수 있었고 제 전공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보며 다시 한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50분이라는 강연이 하나의 전공을 소개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수원여고 학생들이 나아오는 길에 한 발자국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