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물리학과] 물리학과는 보통 수요가 없는 학과인데, 이번 강연에선 정말 많은 친구들이 참석 해 주었어요. 다른 쟁쟁한 학과들을 제치고 말이죠. 조금 어려운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ˋˏ♡ˎˊ˗초롱초롱한-ˋˏ♡ˎˊ 눈으로 강연을 들어줘서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했어요. 50분 강연인데 40분동안 학과에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했고, 10분 넘는 시간동안 질문을 받았어요. 대학생활, 공대와 비교, 물리천문학 등.. 강연과 관련있는 알찬 질문들에 너무너무 뿌듯한 시간이였습니다. 아, 그리고 진로 선생님께서 김밥 맛집.. 에서 김밥도 주셔서 좋았어요! 문일고 짱 —̳͟͞͞♡

[양예림/교육학과] 문일고 학생들을 직접 대면으로 만나서 교육학과에 대해서 설명해줄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섞여 있었는데 모두 너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주고 궁금한 점도 질문해주어서 강연자로서도 보람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강연이 진행되서 집중하기 힘들었을텐데도 열심히 참여해준 문일고 학생들!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문일고 선생님께서도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더욱 인상깊은 강연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강연이 교육에 대해서 막연한 꿈을 갖고 있던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

[문헌정보학과/이윤하] 학교에서 줌으로 진행된 이화여자외고 전공강연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해 알려줄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줌으로라도 학생들을 볼수 있었고 질의응답을 나눌수 있어서 즐거운 강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연해주신 봉사자분들과 봉사자들이 수월하게 강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무국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경영학과/한지민] 비대면 녹화 강연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서전고등학교 학생들이 진로와 전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힘을 내서 열심히 강연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솔자님과 봉사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이효린] 코로나 급증으로 인해 갑자기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뀌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서문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집중해서 들어주어 강연을 원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첫 강연인만큼 무척 떨렸는데 채팅창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점점 긴장감은 사라지고 재미있게 강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채팅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메세지를 받고서 뿌듯함과 함께 앞으로의 강연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다음 강연에도 학생들에게 더 좋은 강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