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14일 (화)
08:50 ~ 10:30 서울시 동대문구 인솔자 : 사무국
간호사라는 꿈과 간호학과라는 전공이 아주 먼 이야기였었을텐데도 귀 기울여 잘 들어주는 성일중학교 친구들이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또한 담당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분들이 강연자 모두를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많이 배려해 주셔서 제 강연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학교였습니다.
[이효린/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강연하러 갈 때는 긴장을 많이 하면서 갔지만 제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주는 학생들을 보니 어느새 긴장은 사라지고 더 열정적으로 강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질문 시간에 많은 학생이 거침없이 질문을 해주어 고마웠고 실제 학생들이 강연 내용 외에 궁금해하는 점을 알게 되어 다음 강연 때 이를 보충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나고 직접 저에게 다가와 추가 질문이나 재미있었다고 해준 학생들 덕분에 기억에 남을 강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동현/수학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 강연이라 학생들이 제대로 집중해서 강연을 들어줄까 걱정했지만 실제로 강연을 해보니 다들 아침부터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강연에 집중해줘서 너무 만족스러운 강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저 또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받아간 것 같습니다
[제승현 / 경제학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 덕분에 즐거운 강연이 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공 내용도 곧잘 이해하고 일상에서 경험한 일을 강연 내용과 연계해 대답하기도 하면서 함께 소통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람찬 경험이었고, 강연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무국 여러분과 오산중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