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자중학교 강연후기] 의무 강연으로서는 마지막 강연이라 저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는 강연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학생들에게는 대학 전공이라는 게 낯설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데 활동지에 열심히 필기하면서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국어로 함께 말해보는 부분에서는 흥미를 가지고 같이 따라 읽어주고 강연 내용에 끝까지 집중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선택과목에 중국어가 없어서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운 적은 없다고 하던데 위메이저 강연을 통해 중국어와 중어중문학, 그리고 강연에 참가한 다른 전공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