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응용통계학과] 세번째 강연으로 길음중을 가게되었는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긴장되었습니다. 봉사자분들과 함께 강연 전에 중학생이라 이해하기도 어렵고 집중도 잘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온갖 우려를 하면서 대기를 할만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아이들이 떠들지 않고 집중을 잘해주었고 저희도 어린 나이를 고려하여 더 쉬운 단어로, 어려운 내용은 넘어가며 중간중간 다른얘기를 섞어가며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교시에 두 학과의 강연을 진행하느라 약간 빠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짧게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와주신 학교선생님들과 위메이저 인솔자분께 감사하고 모두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2016년에도 좋은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봉사를 계속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