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강연

완료된 강연

826회

창덕여자고등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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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1월 06일 (금) 일시 13:00 ~ 15:00 지역 서울시 송파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한수정/화학공학과] 창덕여고로 두번째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저 역시 여고 출신인터라 여고만의 활기찬 분위기 덕에 모교에 온 듯한 기분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자칫 지루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강연을 재밌게 들어준 학생들 덕분에 편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초보 티를 못 벗은 부족한 제 강의를 멋진 리액션과 밝은 표정으로 들어준 학생들 덕분에 앞으로 있을 많은 강연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의 응답시간에 나눴던 진솔한 대화와 진심어린 조언으로 앞으로 더욱 멋진 학생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강연에 갔던 봉사자분들, 인솔해주신 사무국 분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잠신고등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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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1월 06일 (금) 일시 13:00 ~ 15:00 지역 서울시 송파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성용/경영학과] 11월 6일 잠신고 강연은 제가 위메이저 봉사자 교육을 받은 후 처음으로 나가게 된 강연이었습니다. 처음인지라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학생들이 잘 참여해주고 인솔자 분들과 담임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강연은 반마다 50분 씩 2번을 진행했는데 전공 설명을 20분 정도 한 뒤 30분간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남학생반만 두 번을 들어가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 전공설명 후 질문을 시켰을 때 처음에는 학생들이 질문을 잘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먼저 경영학과의 학교 생활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조별과제로 원피스 루피의 리더쉽을 발표한 어떤 조의 이야기나 남학생들이 관심가질 만한 게임산업 관련된 과제 이야기 등 경영학과와 관련되면서도 딱딱하지 않고 재미를 느낄만한 이야기들을 해 주니 학생들도 질문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과 대화를 해 보니 경영학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많지만 너무 어렵게 느끼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랬습니다. 그리고 경영학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저는 경영학을 전공책같은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것만 알고 있었던 지라 학생들에게 맞는 책을 제대로 추천해주지 못해 안타까웠고 다음 강연에는 추천할 만한 책 리스트를 미리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잠신고에서의 첫 강연은 즐거웠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느껴졌던 강연이었습니다. 오늘 강연이 잘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과 인솔자 이시윤님, 그리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잠신고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잠실여자고등학교

2/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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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0월 31일 (토) 일시 10:00 ~ 12:00 지역 서울시 송파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황대근/수의학과] 토요일 아침 어느새 날씨가 많이 추워졌고 잠을 깨가며 제 머릿속은 어떤 강연을 해야 할지 복잡했습니다. 10시부터 시작된 강연은 20분씩 같은 직업학 계열 강연자 분들과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토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이 모여준 학생들을 보며 어느새 추위는 가시고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저의 진행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강연이 끝나고 많은 질문들을 받고 답해주며 학생들이 그래도 이 시간 나를 통해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지 않았나 만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등학생들답게 진로뿐만 아니라 생활의 여러 영역들에 대해서도 염려를 가지고 있었고, 오늘 이런 불안감들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느낌을 얻는 학생들도 있지 않았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른 시간에 모여준 학생들과 준비해준 사무국, 선생님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고, 더불어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에 대한 생소한 지식들을 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모였던 봉사자 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고등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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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0월 30일 (금) 일시 14:00 ~ 16:0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백승원/정치외교학과] 오래간만의 강연으로 처음에는 다소 떨렸으나 역시나 강연은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경기고처럼 남학생들만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기 때문에 남학생들만 모여있는 경기고에 더 애착이 갔고, 편하고 유쾌하게 강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저의 학창시절을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전공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꽤 많아서 굉장히 보람찼고, 아이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질문도 많이 해주어서 최대한 성의껏 대답해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연의 보람과 재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준비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들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강릉문성고등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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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년 10월 30일 (금) 일시 08:00 ~ 22:00 지역 강원도 강릉시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예진/관광학부]사실 강릉에서 강연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 바다를 보러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문성고등학교에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기 전에 관광학부에 왜 들으러 왔는지 물어보았는데, 아이들 대부분이 큰 이유없이 재밌어보여서 들으러 왔다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걸 반영해서 관광학부의 A to Z를 알려주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에게 학부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광학부에 어떤 의외의 과정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최대한 관광학부에 어떤 과정이 있는지 말해주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관광학부 교육과정에 카지노 실습과정이 있다는 말에 놀라움을 보였고 직접 시연하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도박이 성립요건을 알려주고 보다시피 잃을 확률이 더 높고 많아봐야 현상유지밖에 안된다고 말해주며 도박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해주고, 손가락 약속까지 받았습니다. 문성고에서 이렇게 강연으로 좋은시간 보내고 경포대를 보는데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릉강연의 두가지매력, 아이들의 집중력과 바다의 아름다움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어서 떠나고 싶지 않을정도였습니다. 같이 강연을 떠났던 다른 봉사자분들 또한 너무 좋은분들 밖에 없어서 아 이 맛에 위메이저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해요 위메이저♥ 사랑해요 강릉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