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수업에도 잘 집중해주고, 질문에 대한 대답이나, 또 질의 응답 시간에 적극적으로 질문도 해주는 등 참여율이 좋아 덕분에 강연이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준비한 내용을 다 말하고 질문까지 받다보니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좋은 강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나영 / 중어중문학과] 안녕하세요, 이화외고 전공강연에 참여한 중어중문학과 김나영입니다.
이번 강연은, 외국어 고등학교이다보니 외국어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중국어반 학생들이 강연을 듣기도 하며 중문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질문해 주기도 하여서, 같은 어문학도로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경청해준 이화외고 학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
반 전체가 듣는 강연이고, 학생 수가 타 학교 보다 많아 걱정이 앞섰습니다.
다행히 지도 선생님이 계셔서 수월하게 강연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들답게 장난기도 많고 가끔 떠들기도 했지만, 2교시 때는 문예창작과를 희망하는 예의 바른 남학생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
마지막 위메이저 강연이었던 만큼 여러모로 기억에 남았던 용호중학교! 학생들 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