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강연

완료된 강연

806회

서전고등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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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8일 (수) 일시 09:30 ~ 11:45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이정승 / 생명공학부]  태양이 하늘에 그 자태를 완전히 드러내기 전인 새벽 5시, 알람 시계가 목청껏 노래를 시작했다. 평소 같으면 눈꺼풀을 어루만지는 해님의 손길이 느껴질 때까지 잠을 청하지만, 이 날은 서전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강의 갈 준비를 시작했다. 위메이저 식구들과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기존 약속보다 여유있게 서전고등학교에 도착했다. 진로 담당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크림파이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걸 느끼다보니 강연시간이 되었고, 우리는 각자 배정된 교실로 이동하였다. 우리가 강연 간 날이 축제 첫날이라 기분이 한껏 업된 상태였을 것이 분명함에도, 서전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공소개 강연을 열심히 듣고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며 본인들의 찬란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들의 그런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우리는 강연을 마무리하고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서울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니 뜨거운 태양의 온기가 우리의 온몸을 휘감았다. 태양이 가장 위용을 과시하는 오후 2시. 하루를 일찍 시작한 덕분인지 타 지역을 다녀왔음에도 아직도 서울에는 태양의 기운이 완연했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뿌듯한 하루였다.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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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7일 (화) 일시 14:00 ~ 16:0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교준/신문방송학과]단대부고, 명성에 걸맞게 학생들의 태고가 우수했습니다. 열심히 필기하고 경청하는 모습에 더 힘을 내서 강연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학생들이 피곤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관심 있은 분야에 대해 열심히 들어보려고, 작은 정보 하나 더 받아갈 수 있나 찾는 그 눈빛에 제게 걸린 5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미안해질 정도였습니다. 4년 동안 배워온 전공에 대한 흐름과 통찰을 짧은 강연 안에 압축해놓았으니 학생들이 한 번에 흡수하기가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단 하나의 영감이라도 가져가길 희망하며 이야기를 다듬고 다듬어 전달합니다. 여기서 한 명이라도 불씨가 새로이 당겼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강연 덕에’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오늘 서른 하나의 강연자는 희망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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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7일 (화) 일시 09:00 ~ 11:00 지역 서울시 성북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안예진/중어중문학과] 강연을 거듭할수록 저도 더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을 직접 만나면서 어떤 내용을 들려주어야 학생들이 더 흥미있게 들을지,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중간중간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에 적극적으로 답변해주고 Q&A 시간에 질문도 많이 해줘서 저도 즐겁게 강연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들어준 홍대부중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전공을 알게 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서울세종고등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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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6일 (월) 일시 11:50 ~ 15:4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노형준/호텔경영학과]위메이저 전공강연을 하며 대학교 혹은 전공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대학교 전공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꿈과 진로에 대한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길잡이 역할을 했다라는 점에 많은 뿌듯함을 느꼈고, 고등학생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직접 강연을 해봄으로써, 하면 할 수록 스피치 능력이 많이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강연을 더 많이 나가 다양한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여 보다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 된 정보를 하나라도 더 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여 나중에 대학교에 가서 보다 더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포고등학교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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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년 07월 13일 (금) 일시 13:00 ~ 15:00 지역 서울시 강남구 인솔자 인솔자 : 사무국
[김지훈/화학공학과] 학기 중에 있는 강연은 매번 시간을 내기 어려워, 강연을 나가는 때는 고등학교 시험이 끝난 7월이나 12월말이었다. 학기가 끝나는 이 시기만 되면 잔생각들이 머리를 떠돌곤 하는데, 그 중엔 과거에 이랬다면 어땠을까에 대한 if문들도 있다. 위메이저 활동은 이러한 if문 중 하나인 '그 때 다른 전공을 택했다면'을 타인을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 대학 전공이라는 것은 인생의 틀을 짜는 첫번째 선택과정이다. 이번 개포고 강연도 학생들의 선택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나갔다. 많은 학생들이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는 것을 보며 수많은 강연자들의 경험이 학생들의 선택과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 느꼈다. 또한 개포고 강연을 통해 강연자인 나 역시 전공 경험들을 재구축하고 정리하며 스스로를 리프레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행동들이 모여 더욱 좋은 움직임이 지속되길 바라며 강연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