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내방하여 강연을 하기로 했으나 급하게 온라인으로 변경이 되어 구글미트로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이 입장해주셔서 출석과 진행을 도와주셔서 강연이 매끄럽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구글 미트 특성상 동영상의 소리가 ppt내에서 재생되지 않아 부분부분 따로 영상을 재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여러 어려움에도 큰 문제없이 마무리가 되어 조금 편한 강연이었습니다.

[이윤하/문헌정보학과] 소통을 할 수 없는 녹화 강연이었기에 강연을 촬영할때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흥미롭게 녹화를 하려 노력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부분을 이해를 하지 못하고 어떤 부분에 흥미를 느끼는지 직접적으로 확인 할 수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지만 강연을 들은 학생들이 강연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개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면으로 만나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오영우/생명공학과] 7월이 주는 열정, 그 속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기대하였으나, 온라인 실시간 강연 속에서 이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강연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저와 학생들 모두 각자가 편한 모습, 상황으로 대하였기에 50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습니다. 질문 및 대답 같은 경우에는 채팅으로 진행할 수 있었기에 대면에서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고, 실질적인 말은 강연자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강한 소통의 분위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연에 있어서도, 비대면 상황 속에서 학생들, 그리고 강연자분들 모두 온라인으로 서로를 대하는 법을 배움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강연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여러 봉사자분들과 인솔자분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서진영/경영학과]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강연이 아닌 녹화강연으로 진행되었기에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강연이라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학교 친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준비하였기에 좀 더 쉽고 재미난 강연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녹화강연이라 강연을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고 더욱　꼼꼼하게 강연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덕여중 친구들도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연을 들으려는 노력을 생각하니 더욱 즐겁게 준비하고 진행했던 강연이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위메이저 매니저님들과 좋은 강연을 준비해주신 동덕여고 선생님들과 위메이저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정다은/체육과학부] 코로나로 인해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ZOOM으로 진행되다 보니 인터넷 접속이나 소통 부분에서 원활하지 못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솔자님이 빠르게 해결해주시고, 봉사자분들도 잘 협조해주시면서 무사히 강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고,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는 상황이 더 나아져서 대면강의로 많이 이루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