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이효린] 코로나 급증으로 인해 갑자기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뀌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서문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집중해서 들어주어 강연을 원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첫 강연인만큼 무척 떨렸는데 채팅창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점점 긴장감은 사라지고 재미있게 강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연을 마치고 채팅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메세지를 받고서 뿌듯함과 함께 앞으로의 강연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다음 강연에도 학생들에게 더 좋은 강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어교육과/지소영] 오랜만의 강연이라 조금은 어색하지만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친절하고 상냥하신 문일고 선생님들 덕에 편하게 강연에 임할 수 있었고, 학생들도 착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강연을 들어 주어 너무 예뻤습니다. 지루했을 법도 한데 강연 내내 집중해서 들어 주고, 강연이 끝난 후에도 찾아와 질문해 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국어교육과를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제 강연이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강연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회 마련해 주신 위메이저와 인솔자분께 감사드립니다.